[ 준솔 ] 그 여름, 스타카토
Kpc.주해솔 Pc.백준 | Written by 피부치 이 여름의 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. ... 이 여름의 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. ... ... ❛ ━━━━━━・❪ ✤ ❫ ・━━━━━━ ❜ 0.도입 찬란하다 못해 쨍한 햇빛, 눅진한 여름 공기, 그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... 아, 여름입니다. 아지랑이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. 그에 휩쓸린 아이들은 평소보다 들뜬 듯 재잘거립니다. 백 준:(눅눅... 시원... 눅눅....) 늘상 똑같은 아침. 평소라면 지루하기만 한 조례로 끝이 났겠지만... 주해솔:안녕, 주해솔이라고 해, 잘 지내보자! 낯선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면 '주해솔'이라 칭하는 전학생과 눈이 마주칩니다. 백 준:(으잉... ...새로운 친구.) 호감을 주는 인상과 여유로워 보이는 분위기, ..
2022.10.02